본문 바로가기
잡지식

태극기 게양, 그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

by Bokji-Tree 2023. 3. 1.

삼일절은 국가가 축하하는 날, 즉 국경일의 의미로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3월 1일 삼일절은 독립운동이 있었던 날이며 임시정부에 의해서 국경일로 지정된 이후로 지금까지 기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국경일 아침에 부모님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성인이 되어 독립한 지금은 그때만큼 신경 쓰지 못하고 있어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또한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앞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서라도 태극기 게양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러면 태극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요

  • 태극기는 흰색 바탕 중앙에 파란색과 빨간색의 태극 모양을, 모서리에는 건, 곤, 감, 리의 사괘를 그려 넣어 음양화합을 상징
  •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에서 처음 사용
  • 1883년 조선의 정식 국기로 채택
  • 일제강점기에 사용이 금지되었다가 3.1 운동 이후 임시정부에 의해서 정통성을 계승

국기 다는 날과 다는 법

삼일절,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과 그 외 국가장 기간이나 정부 및 지자체가 정한 날에도 게양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경축일 또는 평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답니다.
  • 현충일과 국가장 기간 등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태극기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만큼 내려서 답니다. 이것을 조기라고 합니다.
  •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청사 등에서는 1년 365일 국기를 달아야 합니다.
  • 고층 아파트의 경우 강풍에 깃봉채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태극기의 의미

  • 중앙의 태극 문양과 모서리의 사괘는 동양사상에서의 우주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 중앙의 태극은 음과 양을 상징
  • 좌상단의 건 : 하늘
  • 우하단의 곤 : 땅
  • 우상단의 감 : 물
  • 좌하단의 이 : 불

댓글